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맨섬(사람 섬?)을 아시나요?

 

맨섬(Isle of Man)을 아시나요?

 

사람처럼 생긴 섬이냐구요?

아닙니다.

 

남자만 사는 섬이냐구요?

비슷하지만 아닙니다.

 

 

바로 남자들을 위한 섬입니다.

 

 

맨섬(Isle of man)은 영국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사이의 아리리스 해 가운데 위치한 면적 약 572㎢의 섬으로, 사실 이름의 기원은 북확실합니다. 맨어로 마법의 섬, 법 제정자의 섬 정도로 해석되기도 하며, 아이리스 해의 수평선 위로 솟아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지금 이 섬이 여럿 남자들의 가슴을 불태우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

 

자 한번 보실까요~~

 

 

 

 

맞습니다. 모터 스포츠로 아주 유명한 섬입니다.

근데 그냥 유명한게 아닙니다. 이 위험한 스포츠를 공도에서 합니다. 공도에서 300km로 주행하며 경쟁을 펼칩니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지요.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맨섬(Isle of Man)입니다. ^^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일반 공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예를 들어 일반 자동차 출입)는 미리 다 차단한 상태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이걸 바로 TT레이스라고 부르는데요. 철저한 통제속에서 허가를 받은 경기용 오토만 주행 가능하답니다.

 

 

 

섬을 한바퀴 도는데 약 60km,

평균속도 200km

그리고 일반 공도 지형의 고저차로 인한 점프~!!

 

일반 서킷에서는 절~~~대, 결코, never!! 볼 수 없는 광경이지요. Wow~

 

하지만 이러한 스릴과 박진감에는 대가가 따르기도 합니다..

 

 

 

 

 

 

 

이래서 TT레이스가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거 아세요?

 

몸이 불구가 되지 않는 이상 이분들은 다시 이곳을 찾을 것입니다.

뽕맞은거지요. 도저히 끊을 수 없는..

바이크 라이딩이 여럿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속 고집할 만큼의 매력이 있는거겠죠? ^^

 

매년 TT레이스가 맨섬에서 치뤄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어김없이 치뤄지구요.

 

2010년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보름간 펼쳐지게 됩니다. ^^

 

 

 

이 화려한 슈트를 입은 선수는 누구일까요?

 

네 바로 현 Moto GP 최강자 발렌티노 롯시입니다. 특별 초청받아서 왔는데 직접 경기를 참가하진 않았다고하네요. 하긴 몸값이 얼만데 이런데서 사고나면.. 큰일이죠~ ^^;

 

 

 

 

현 TT레이스 최강자로 여겨지는 존 멕기니스가 올해도 역시나 우승을 했습니다.

이래적으로 현 Moto GP 챔피언인 롯시가 TT레이스 챔이언에게 직접 트로피를 수여하는 이색 장면도 연출 되었답니다. ^^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맨섬 공식 홈페이지(http://www.visitisleofman.com)에서 확인 가능하시답니다.

 

저도 언젠가 직접 한번 가서 관림 및 주행 한번 해보고 싶네요.

 

참고로 저의 꿈은 우리나라에 많고 많은 작은 섬 중 작은녀석 하나 구입해서 이런 경기장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여러분들을 무료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0^ㅋㅋ

 

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바이크 많이 사랑해주세요~~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모토지피(Moto GP) 시속 300km의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시속 300km의 세상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케시 스토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듀카티의..)

 

 

 

Moto GP는 혼다, 야하마, 스즈키, 듀카티, 가와사키, 아프릴라, KTM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입니다.

18시즌 14개국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일반도로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없는 고배기, 고성능 머신의 개발을 목적으로 창설 되었는데요,

때문에 현 기술 최고 정점의 스피드와 파워풀함.. 그리고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아찔함까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야 말로 남자의 가슴을 불을 태우는 경기라고 말 할 수가 있겠네요! ^^

 

 

 

 

 

Moto GP 경기가 펼쳐지는 곳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무갤로 트랙인데요,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의 안방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실제로 이 트랙에서는 롯시가 거의 모든 경기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시원하게 한번 달려보고 싶지 않으세요? ^^ㅎㅎ

 

한국에도 사실 있긴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 서킷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조금 없어 보이는데.. 사실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

이곳을 이용하시려면 일단 라이센스를 먼저 취득하셔야 하는데 취득비용 55,000원 들어가구요,

(비싸다 ㅜㅜ) 한번 주행하시는데도 25,000원 지불하셔야 합니다.

아직 직장을 잡지 못한 저같은 학생에겐 상당한 부담이.. ^^;;

그래도 우리나라에 있는게 어디에요~!! ^^b

 

이용에 관한 정보는 http://www.racingpark.co.kr/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다시 Moto Gp 로 gogo~

 

 

 

 

바이크 곳곳에 설치된 온보드 카메라 덕분에 실제로 라이딩을 하는 것과 같은 스피드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속도, rpm, 기어변속까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니 보는 재미가 두~~ 배!! - 0 -;

 

바이크 절대 안타시는분들은 이런 말씀들을 하시죠.

 

"두발을 위험해서 어떻게 타? 비 오면 그냥 넘어가는데~!"

 

롯시 왈, 흥! 무슨소리~!!

 

 

 

 

 

발렌티노 롯시: 비가 오면 재미가 두~~~배!! 스릴도 두~~~ 배!!! ^,.^

 

발렌티노 롯시: 단, 안전장구는 필수!!

 

 

물론 비오는 날 공도는 자제 하시는게 좋지요. 하지만 방안에서 편히 누워서 빗속의 레이싱을 지켜보는 건 정말 흥미롭답니다!! 드리프트가 장난이 아니라구요~ ㅎㅎ

 

*드리프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타드(Motard) 경기를 찾아보세요. 신의 경지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현재 종합순위 1위는 야마하의 롯시.. 그리고 그를 추격하는로렌조.

지금 현재 마지막 한 경기만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두바퀴의 특성상 언제 어떻게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순위변동은 기대할 수 있겠네요. ^^

 

http://www.motogp.com/ 에서 각각의 경기 일정,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구요.

다음 경기는 오는 11월 8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치루어 지네요.

 

롯시 계속 파이팅해주고, 스토너 도 파이팅~!!

 

아,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케이블 스타스포츠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정말 우리나라에서만 비인기 종목인 모터스포츠..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저 또한 대한민국의 한 라이더(피자배달)로써 안전 운전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0^